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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가을여행 - 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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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9 (화)

'무진장'은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을 일컬으며 전라북도의 대표적

고원지대이며 오지로 통한다. '무진장' 지역은 지금까지 철도가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도로만이 유일한 교통 방법이다. 

지금은 통영대전고속도로 및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생겨 접근이 쉬운 편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자주 많이 온다. 장수군에는 덕산계곡,

토옥동 계곡, 와룡 자연 휴양림, 방화동 자연 휴양림 등이 유명하다.

봄에는 봉화산 철쭉 군락지, 가을에는 장안산 억새숲도 장관이며 의암 주논개의

충절을 되새겨볼 수 있는 논개 생가 및 논개사당도 명소이다.

금강의 발원지이며 이성계가 봉황새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뜬 것을 보고

천지신명으로부터 개국의 계시를 받았다는 뜬봉샘 및 생태공원도 있다. 

무진장 지역은 자연경관이 좋다 보니 굳이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이름 모를

시골길을 걸어도 좋은 곳이 무진장이다.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마을을 돌아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춘송리 마을회관 앞 나무
춘송리 마을 길
천천중학교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춘송리 마을 길

 

이 물은 용담댐으로 흘러간다.
하얀 자작나무도 보인다.
단풍나무가 있는 펜션
펜션앞을 흐르는 하천
펜션 앞 하천
펜션 진입도로

장수군청에 있는 수령 400년 이상된 은행나무 및 분수대 옆의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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