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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이스탄불 신공항에서 구시가로) 2022. 9.17 (토) 어제는 안양 아들 집에서 자고 아침 6시 30분 범계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으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갔다. 공항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지금은 셀프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발급받아야 창구에서 수화물을 위탁할 수 있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해서 8번 탑승게이트 앞에 있는 북스토어에서 공항 유심을 살수 있다는 인터넷 정보를 믿고 갔으나 북스토어도 없을뿐더러 어디에도 유심을 파는 곳이 없었다. 10시 20분발 이스탄불행 아시아나 OZ551편에 오르니 빈 좌석이 없이 만원이다. 여태껏 이런 경우는 처음 겪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억제되었던 욕구가 폭발한 것 같아 보인다. 착륙 전에 기장이 현지 온도가 섭씨 33도라고 방송한다. 살짝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습도가.. 더보기
스탠퍼드대학 구경 2019.9.19 (목) 9월 18일 오후 8시 4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9,095Km 떨어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니 이곳 시간으로 9월 18일 오후 3시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보다 시차가 16시간 늦다. 입국심사 때 지문 등록 등으로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나름대로 신속히 움직여서 빨리 입국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 입국심사장을 빠져 나오니 사위, 딸, 손자가 마중을 나와 있다. 7개월 만에 보는 손자가 얼마나 반가운지 집사람과 교대로 안아본다. 손자도 장난감 사서 오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함박웃음과 함께 온몸으로 안겨온다. 딸 집에 도착해서 한국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나니, 사위는 다시 연구실로 가 봐야한다고 집을 나선다. 집에서 스탠포드대 의과대학 연구실까지는 차.. 더보기
나 홀로 한 달간 태국여행 (1일차) 2018.10. 1(월)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음악 연주, 전통식 왕의 행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탑승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9.30일 20시 아시아나 편으로 출발하여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현지시간으로 10.1일 새벽2시경에 도착했다. (비행시간 5시간30분, 시차는 태국이 한국보다 2시간 늦음)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여 환전 및 USIM을 구매하고 1층으로 내려가 Public Taxi를 타고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다 되었다. (택시요금 400 THB) 잠시 눈을 붙이고 8시경에 기상하여 국립박물관~왕궁~왓 아론~국방부~사법부 등을 돌아보고 어두워지기 전 숙소로 돌아와 여행 첫날을 마무리한다. 숙소를 출발하면서 구글 지도를 작동시켰으나 신속히 작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