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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

불가리아 소피아 시내 돌아보기 2022.10.20 (목) 여행 34일째 내일부터 귀국할 때까지 5일 동안 있을 이스탄불 숙소 예약을 하려고 검색해 보니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 어렵다. 너무 비싸거나 아니면 너무 질이 떨어지거나.... 한 시간 넘게 조사하다 포기하고 비싸더라도 마지막 5일은 편히 쉬다 귀국할 생각으로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곧장 카운트로 내려가니 어제 근무한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 이중 결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녹화된 CCTV 영상을 찾아보더니 현금을 되돌려 준다. 카드사의 결제승인 알림 문자를 못 봤더라면 국내에 와서 되돌려 받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정당한 내 돈을 돌려받고 나니 갑자기 불가리아 현금이 많이 생겨버렸다. 내일이면 떠나는데.... 어쩔 수 없이 아낌없이 쓰겠다는 생각으로 좋은 식당을 찾아 아침부터 .. 더보기
칠레 산티에고 (남미여행 19일차) 2019. 3. 4 (월) 오전에 산티에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Cerro San Cristobal 산 으로 갔다. 정상까지 가는 산상 케이블 철도가 오늘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걸어서 6Km를 올라가기는 힘도 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 부득이 택시를 탔다. 정상에 도착하니 교회와 성모 마리아 상이 있는 성지이다. 산티에고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지만, 스모그가 짙게 깔려 있다. 칠레 전체인구1천7백만 중 650만 명이 산티에고에 산다고 한다. 시내를 중심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는 분지형태이다. 케이블 철도가 운행하지 않는 관계로 입장료 포함 왕복 택시비로12,000페소(2만 원 상당)가 들었다. 이곳을 내려와서 아르마스 광장으로 오다 보니 한인마트가 있어 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