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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영양 선바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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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5 (토)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LG백암수련관을 가기 위해 영양을 거쳐 가는 루트를 정하고 집을 나섰다.

강구에서 최근에 개통한 도로가 있어 포항에서 1시간 만에 쉽게 영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선바위관광지에 차를 주차하고 영양 산촌생활박물관까지는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30여 년 전 이곳 영양에서 천렵하며 야영하고 놀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도 예전 환경을 거의 간직하고 있는 곳이 영양인 것 같다.

 

(선바위관광지 주차장 뒤편 다리를 건너 가면 산촌생활 박물관으로 갈 수 있다.)  

 

 

(영양 특산물인 고추와 반딧불이 조형물)

 

 

(절벽면에 설치된 토종벌 집)

 

 

(편안한 길을 걷다 보면 조그만 출렁다리를 건너게 된다.)

 

 

(포항보다 날씨가 더 추운 관계로 이제야 매화가 피기 시작함)

 

 

 

 

 

 

 

 

 

 

 

 

  - 나막신은 평지는 그나마 신고 다니겠지만... 엄청 불편할 것 같다.

 

내 어머니, 할머니께서도 힘들게 베틀작업을 하신 기억이 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멍석말이 장면.. 요즘 젊은이들은 모를 게다..ㅎㅎ

 

영양이 정말 산골 오지였나 보다.  마을 사또가 송사를 보는 관청이 초가집이네요....

 

뒤편으로 굴피집도 보이고..

 

툇마루에 있는 기구는  쌀과 불순물(돌, 껍질 등)을 분리하는 용도의 기구였던 것으로 생각됨.

 

 

 

돌틈사이로 올라오는 예쁜 꽃... 무슨 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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