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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해파랑길 18코스 (칠포~오도) - 동해안 연안 녹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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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 (목)

 

오늘은 겨울 날씨치곤  바람도 적게 불고 날씨도 영상이라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한동대학 및 흥해벌판을 가로질러 칠포로 향했다.

칠포~오도까지를 '동해안 연안녹색길'이라 하며 해파랑길 18코스 중 한 구간이다.

 

이 구간은 과거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현재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로드로 개방하므로써 칠포리와 오도리를 이어 주는 상생로가 되었다.

 

해안 경관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트레킹로드를 따라 가다보니 수시로 자전거를 

들고 가야하는 수고로움은 있다. 하지만 생각밖으로 힘든 구간은 없다.

오르막 경사길을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것 보다 트레킹로드로 끌고 가는 것이

나는 더 편하다.

 

 - 칠포해수욕장 : 곡강천이 동해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 흥해 벌판을 지나 칠포로 흘러 드는 곡강천

   이 곳은 장어낚시의 명당이다.

 

 

 

 

 - 칠포 해수욕장 전경

   : 1980년대 포스코 근무시절 당시에는 이곳 칠포해수욕장에는 조개가 엄청 많아다.

     1시간이면 한 소쿠리씩 잡았다. 요즘은 어쩐지 모르겠다..                          

 

 

 

 

 

 

 - 칠포리 해변

 

 

 

 

 

 

 

 

 

 

 

 

 

 

 - 해오름 전망대

 

 

 

 

 

 

 - 칠포리에서 바라 본 해오름 전망대

 

 

 

 

 - 오도리 해변

   : 오도는 원래 부둣가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3개의 커다랗고 질편한 검정색

     바위로 되어 있는 작은 섬이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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