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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나 홀로 한 달간 태국여행 (25일차 - 치앙마이 Old city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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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목)

 

오늘까지 치앙마이 Old city에서 지내고, 내일은 더 북쪽인 Pai로 간다.

Pai에서 몇 일간 지내다가 다시 치앙마이 신도시쪽으로 돌아 올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Old city 안 가본 곳을 다 돌아 보기로 한다.

 

 - The 3 King Monument 광장에서 종교행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 행사장에는 돈을 꽂아 헌납할 수 있는 많은 화환바구니 있다.

 

 - 가까이서 보니 돈으로 치장되어 있다.    

 

 - 행사장 뒷켠 젊은 승려가 쉬고 있다.

 

 - 행사장과 인접해 있는 사원을 들어 가 보았다.

   법당내 많은 등이 걸려 있는 모습은 태국와서 처음 본다.

 

 - 치앙마이 온지 몇 일만에 Sala Tree 꽃도 졌다.

 

 

 - 목조 건물의 사원도 보인다.

 

 - 우산 뒤로 보이는 건물 지붕은 나뭇잎을 차곡차곡 쌓아 만들었다.

 

 

  Old city 에 있는 유명한 Wat Chedi Luang (왓 쩨디 루앙) 사원이다.

    이곳은 쩨디로 유명한 곳인 데, 1401년 90m 높이로 세워졌으나

    1545년 지진에 의해 손상을 입어 현재 60m 높이로 남아 있다.

    쩨디는 높은 원형 또는 사각형의 탑과 같은 구조물을 말한다.

 

 

- 남아 있는 60m 높이의 쩨디

 

 

 - 사각형태의 쩨디 한면에는 12개의 동물상이 있다.

   자신이 태어 난 해의 동물상에 가서 헌납할 수 있다.

 

 

- 현수막에는 "나는 출생으로 유물을 초대합니다. 개 년도" 라고 한글로 적혀 있다.

  개 년도 사진 찍다 보니 옆에 돼지 년도 같이 있다.

 

 

 

 

 - 무거운 카메라로  셀카하려니 힘드네...

   하루 면도를 하지 않았는데 더운 날씨땜에 빨리 자랐나?

 

 

 - 하루 하루 갈수록 꽃도 다 지고 있다.

 

 

 - 유명한 타페게이트에서 한장 찍고..

 

 

 - 망고 무디스 한잔으로 땀도 식히고... 가격 30밧 = 1,050원

 

 

 - 타페게이트 맞은 편 도로를 따라 오다보니 사찰 내 식당이 빼곡히 있다.

   놀라운 것은 음식가격이다. 무조건 20밧(700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이다.

   아마 사찰과 관련하여 저렴하게 식사를 제공하려는 것 같다.

   에구 여기서 먹을 걸... 조금 전 태국국수 70밧에 먹었는데....

 

 

- 안경 낀 승려 인형이 정겹게 보인다.

 

 

 - 멋지게 장식한 가게 앞도 지나게 되고....

 

 - 고등학교 담 밑에 길게 주차된 오토바이 모습.

    학교안에도 주차된 오토바이가 많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까지

    학생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로 넘침.

    하교 때 학생 들이 동시에 오토바이 몰고 나가는 모습보면 장관 임.

 

 

학교 앞에 간식거리 파는 곳이 있어 닭 꼬지,돼지 꼬지,찐빵, 과일 등 잔득 사서

숙소로 돌아 옴.

저녁은 이것 먹으며 다운로드해 온 미드 '24시' 한 시즌을 봐야겠다.

그리고 내일 Pai 갈 준비 및 점검도 해야 하고..

 

금일 총 소요경비 (숙박비 제외) : 234밧 = 8,200원

 *** 술 안 마시고 담배 안 사면  하루 만 원으로도 지낼 수 있는 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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