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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19 (금)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술을 마셔 보았지만 소주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술은 스카치 위스키와 중국 백주 계통이다.
특히 스카치 위스키는 해외 나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면세점에서 한두 병씩은 사 와서
아껴두니 집에 한 두 병 정도는 항상 있다.
한때 양주와 맥주 등을 섞어 마신 폭탄주도 술분위기상 괜찮았지만, 이제 은퇴 후
집에서 간혹 한두잔씩 마시는 위스키의 제 맛에 갈수록 빠져든다.
책장 구석에 있는 위스키병을 보니 일 년 사이에 제법 마셨다. 전부 스카치위스키이다.
면세점에서 사 온 발렌타인 30년 및 21년산, 로얄살루트 21년산, 조니워커 블루와
이번 달 아들이 여름휴가 오면서 가져다준 조니워커 골드와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인
탈리스커도 있다.
내 입맛에는 스카치위스키가 잘 맞는다. 싱글 몰트 위스키인 멕켈란도 좋아하는 술인데
다음 달 튀르키예 여행 가면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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