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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페루 파라카스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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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17 (일)

 

리마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해안을 따라  4시간30분가량 내려오면

Paracas 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작은 갈라파고스라 부르는 바예스타 섬을 둘러 보고 이카(Ica)사막

및 와카치나 오아시스마을, 나스카를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이다.

 

2층으로 된 고속버스는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다.

간단한 간식도 제공해 주므로 점심으로 대신할 수 있었다.

 

리마에서 이곳 파라카스까지 오는 주변 풍경은 모래언덕과 모래빛의 민둥산

뿐이였다. 간혹 리조트 및 조그만 해수욕장도 보였다.

 

파라카스도 조그만 어촌 마을이다. 마을 규모에 비해 관광객이 많다.

해변에 있는 식당과 가게들은 활기차 보인다.

 

- 리마에서 파라카스 오는 도중 풍경

 

 

 

 

 

 

- 터미널에서 10분 정도 걸어 숙소에 도착.

 

 

 

 

- 10살 정도 되어 보이는 숙소 주인 딸이 침실 비품 등을 챙겨주었다.

 

 

 

 

 

 

 

 

 

- 페리칸 3마리가 보인다.

 

 

 

 

 

 

 

 

 

 

 

 

 

 

- 일몰의 석양을 감상후 식당에서 가리비조개찜,새우찜과 함께 주문한

   피스코사워 칵테일

   : 파라카스는 피스코주의 조그만 어촌 마을이며, 파라카스의 특산주인

    피스코사워는 포도를 증류해 만든 40도의 술에 레몬즙과 시럽 등을

    섞은 후 계란 흰자 거품을 올린 칵테일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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