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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월)
PAI , 여기는 느림의 미학이 있는 그런 곳인 것 같다.
이것저것 다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보내면 저절로 행복이 찿아 오는 그런 곳이다.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그냥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곳이 PAI이다.
조금은 불편할 수도 답답할 수도 있다.
산,강,하늘,구름,이름 모를 들풀 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PAI를 찾아온
보람을 느낄 것이다.
내일이면 다시 치앙마이로 돌아 간다.
오늘은 시골길을 걸으며 꽃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본다.
강가 그늘 아래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PAI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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