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공대 졸업식-학위수여식 (2017.2.10) 2017. 2.10 오늘은 사위가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후 박사학위를 수여받는 기쁜 날이다. 만 11년을 묵묵히 그리고 끈기 있게 학업에 매진한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 힘든 과정이 기다리고 있을지언정 교수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학부생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졸업하는 자리인데 박사학위 수여자가 200명이 넘으니 연구중심대학의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총장에게서 박사학위장을 받고 있는 "김지수 박사" 전체 행사 후 전자전기과 별도 행사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사위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 고생한 사위와 힘께 더보기 내연산 보경사 2017. 1.14 아침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매섭기만 하다. 일기예보상 풍속이 4m/sec라고 한다. 춥다고 집에 웅크리고만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일단 집을 나서 보기로 한다. 차를 몰고 오다보니 내연산 보경사에 오게 되었다. 사찰 건축물의 단청은 언제 보아도 곱고 예쁘다. 추운 날씨로 경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간혹 등산객 몇 사람은 절 옆으로 올라가는 광경이 목격되었지만.. 혼자서 사진을 찍고 있노라니 스님 한분께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하신다. 아마 동안거 기념사진이 필요하셨던 모양이다. 올라가다 보면 겨울 분위기 물씬 나는 쌍폭포를 만나게 된다. 연산폭포까지 올라왔지만 간혹 마주치는 등산객 몇 사람을 제외하곤 인적이 없다. 더보기 포항에 눈오는 날 (2017.1.22) 2017. 1.22 아침 일찍 눈을 뜨니 간밤에 눈이 조금 왔었나 보다. 포항에서 눈 보기가 쉽지 않은데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동네 뒷산 천마지로 아침 산책 길을 나섰다. 많은 눈이 온 것이 아니라서 소나무 가지에도 눈은 없고 도로상에만 눈이 쌓여 있다. 천마지에 가면 거위 한쌍이 오래전부터(10년은 된 것 같음) 이곳을 지키고 있다. 더보기 강지후 스토리 더보기 가족나들이 더보기 김준서 나들이 칠포 사방기념공원에서.. 더보기 다대포 일몰 오늘 처음으로 개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사진을 올려본다. 지난 주 진해 갈 일이 있어, 진해드림파크 화단에 매화꽃이 피어 있어 몇 장 찍어 보았다. 포항으로 돌아 오는길에 부산 다대포 일몰 광경이 유명하다기에 아미산전망대를 찾아 멋진 석양을 보려 했으나 기상관계로 붉게 물든 석양은 보지 못하였지만 풍광은 좋았다.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실패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