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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겨울 바다 - 포항 칠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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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 (토)

 

한 해가 또 시작되었다. 올 해는 반드시 코로나 19를 극복해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몸의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체력마저 저하되는 것 같다.

오늘도 하루 일과처럼 집 근처로 산보를 나간다.

걷다 보니 칠포 바닷가까지 가게 되었다. (왕복 3시간 소요)

요 며칠 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염도가 낮은 석호 쪽 물은 얼어 있다.

바람은 차갑지만 바다는 역시 깨끗한 겨울바다가 최고인 것 같다.

남미여행때 페루 쿠스코에서 산 털실모자.
석호쪽 물은 얼어 있다.
바람이 만든 작품
무슨 짐승 발자국일까??
해병대 상륙 훈련장에 설치된 사격 타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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