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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돌마바흐체 궁전, 탁심광장, 갈라타 다리) 2022. 9.20 (화) 4일째돌마바흐체 궁전은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고 해서 오늘도 일찍 숙소를 나선다.어제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 예쁜 꽃과 벽화가 눈에 띄는 집 앞을 다시 지나가 본다.술탄 마흐메트 트램역에서 종점인 Kabatas 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이면 돌마바흐체궁전에 도착할 수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하니 아직 개장 전이다.다시 트램을 타고 갈라타 다리로 가보니 많은 낚시꾼들이 포진하고 있다. 잡은 고기들을보니 고등어이다.다리 건너편의 구도시를 향해 힘차게 낚싯줄을 던지는 많은 낚시꾼, 해협을 분주히오가는 페리선, 다리 위를 달리는 지상철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쳐난다. 갈라타 다리 위에서 낚시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차(Tea)를 파는 사람이있어 한 잔을 시켜 마시고 다시 돌마바흐체 ..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이스탄불 신공항에서 구시가로) 2022. 9.17 (토)안양 아들 집에서 자고 아침 6시 30분 범계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으로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갔다. 공항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셀프 체크인으로 티켓을 발급받아 창구에서 수화물을 위탁하고 출국심사대를 통과해서8번 탑승게이트 앞에 있는 북스토어에서 유심을 살 수 있다는 인터넷 정보를 믿고 갔으나북스토어도 없을뿐더러 어디에도 유심을 파는 곳이 없었다. 10시 20분발 이스탄불행 아시아나 OZ551편에 오르니 빈 좌석이 없이 만석이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억제되었던 욕구가 폭발한 것 같아 보인다. 이스탄불 공항 착륙 전에 기장이 현지 온도가 섭씨 33도라고 방송한다. 살짝 걱정이 되나다행히 습도가 높지 않았다. 이스탄불 신공항은 규모가 매우 크지만 출구를 따라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