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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일본 오사카 여행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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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19 (토)


마지막날이다. 오후 6시10분 이륙하는 제주항공편을 타야 한다.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아들은 덴덴타운에 가서 물건을 사 올 것이 있으니

손자와 같이 호텔에 쉬다가 11시에 Check-in을 해 달라고 한다. 


11시가 넘어 돌아 온 아들과 오사카 Aquarium 을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Aquarium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이곳에서 간사히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이 있어

확인해 보니 오후 2시40분에 출발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Aquarium을 구경할 시간적 여유가 2시간이 채 되지도 않는다. 

규모가 있어 제대로 보려면 4시간은 필요한 것 같다.

바쁜 마음에 대충 보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인천공항이 워낙 잘 되어 있다보니 간사이공항 및 세계 어느 공항을 가 보더라도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인다.


아들,손자와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아들의 새로운 진면목을 볼 수도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건물 1층과 3층에 지을 보관할 수 있다.

    3층은 입장Gate를 통과해야 이용 가능하다. 

    보관료는 케비넷 사이즈별로 200엔~700엔





















 - 관람 중 식당에서 창밖의 풍경을 찍은 것임.


 - 남극 심해 해파리






 - 간사이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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