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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흥해 곡강천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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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15 (화)

연일 비가 내린다. 이런 날씨에는 호젓한 시골길을 걷는 것도 괜찮을 같아 흥해 곡강천으로 나갔다.

신광천과 곡강천 상류 물이 용연저수지에서 모여 흥해를 지나 칠포바다로 흘러가는곡강천은

부담없이 걷거나 자전거길로 추천할 만하다.

 

넓은 흥해들판과흥해 들판과 곡강천을 따라 잘 조성된 제방, 체육시설, 송림 등은 흥해 들판과도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언제 가보아도 항상 조용하고 한적한 이런 곳이 가까이 있어 고마울 뿐이다.

 

 

 

(자전거 도로와 제방에 식재된 무궁화나무)

 

(6.25 전쟁시 파괴된 철도 교각을 이용하여 조성한 조형물)

 

 (교량 Deck에 피어 난 버섯?)

 

 

 (동해안 국도 7호선)

 

 (탱자열매도 곧 노랗게 익을 테지만, 탱자나무 울타리는 자연친화적 최고의 울타리)

 

 

 

 (등칡때문에 나무가 고사했을까?)

 

 (북송리 북천수 : 북천은 곡강천의 옛 이름으로 조선 철종 때 수해방지를 위해 조성한 소나무 숲의 일부)

 

 

 

 

 

 (아카시아나무를 휘감고 있는 것은 무슨 꽃일까?)

 

 

 (두릅나무의 꽃)

 

 (단감 같아 보이는데....)

 

 

 

 

 (매산길에 접어 들면 보이는 마을 정자.  하천 따라 올라가면 매산저수지를 볼 수 있다.)

 

 

 

 (소나무숲은 흥해 서부초등학교임)

 

 

 

 

 

 

 

 

 (곡강천 제방위에서 바라본 흥해 들판과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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