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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동대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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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20 (토)

때 이른 폭염과 오존농도 주의보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주중에는 스쿼시를 하므로 힘든 산행은 피해 죽장면 하옥리에 있는 동대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옥계유원지 쪽으로 들어오니 계곡에 물놀이하며 야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이곳 경방골까지 차량 진입도 힘들겠지만 오늘은 경방골 초입에 도달할 때까지 

조용한 분위기이다.

 

올해는 봄가뭄으로 계곡에도 수량이 풍부하지 않다.

막상 산행을 하다보니 몸도 가볍지 않고 준비해 간 식수도 충분하지 않아 동대산 정상까지는

가지 못하고 도중에서 하산하고 말았다.

정상적인 속도라면 3~4시간이면 될 것 같은데 파쇄석같은 돌길이라서 힘들다. 

이제는 편안한 산길이 아니면 무리해서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 당단풍 : 가을 되면 노랗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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