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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라오스 방비엥 남싸이 전망대 및 블루라군 3 2025. 3. 1 (토) 오전 8시 20분.  모터바이크(스쿠터)를 빌리기 위해 숙소 앞 가게를 보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어제 물어보니 12시간 빌리는데 13만 낍 달라고 한 가게이다.  다른 곳을 찾아 보니 문을 연 곳이 보인다. 여기서는 15만 낍을 달라고 한다. 2만 낍(1,350 원) 때문에 망설일 필요 없으니 빌리기로 한다.젊은 외국인 남자가 주인과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인즉 어제 스쿠터를 빌리면서 여권을 맡겼는데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주인은 여권을 찾아봐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라오스에서는 스쿠터를 빌릴 때 여권을 맡겨야 한다.  간혹 여권 분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된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살짝 걱정이 된다.  스쿠터..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카파도키아 괴레메의 새벽 열기구) 2022. 9.27 (화) 11일째카파도키아는 크게 6개 지역으로 나뉜다. 관광의 중심지인 괴레메는마을 풍경이 아름답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가성비가 좋은 도시이다.위르굽은 카파도키아 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며, 아바노스는 북쪽에위치하며 강 주변에 형성된 작은 마을로 조용한 곳이다.우츠히사르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전망이 좋고단체여행객이 많다. 네브쉐히르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단체 여행객이주로 머무는 도시이다. 마지막으로 카이세리는 최대 교통 중심지이지만관광도시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개별 또는 자유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괴레메이다 보니'카파도키아'하면 '괴레메'로 많이 알려져 있다. 새벽에 열기구 떠오르는 장면을 보기 위해 5시 20분에 숙소를 나선다.숙소에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