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여행 9일차 - 윤선도의 유적을 찿아 보길도로 가다. 2022. 4. 6 (수) 보길도를 가기 위해 완도 화흥포항에서 6시 40분 첫 출항하는 카페리에 차를 태워 노화 동천항에서 내렸다. 운임은 편도 기준 여객 6,500원, 차량 18,000원이다. 노화 동천항까지는 35분 소요되며, 보길도는 차를 가져가야 돌아보기 편하다.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 가는 중) 완도 앞바다는 온통 양식장이며 보길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 특산품이 전복과 다시마라고 하니 이들을 재배하는 양식장일 것 같다. 넓게 펼쳐진 양식장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만들어 주는 장면이 일품이다. (보길도) 동천항에서 곧장 차를 몰아 보길대교를 건너 윤선도 원림. 부용동 정원으로 향한다. 고산 윤선도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