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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볼루

튀르키예, 불가리아 여행경비 2022.11.10 (목) 2011.9.17~10.26까지 40일간 튀르키예 및 불가리아를 혼자 여행한 결과입니다. 1. 방문국가 및 도시 - 튀르키예 :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앙카라, 카파도키아 괴레메, 콘야, 이스파르타, 안탈리아, 페르게 고대도시, 파묵칼레, 보드룸, 셀축(셀추크), 에페소스 유적지, 차낙칼레, 에디르네 (총 33일 소요) - 불가리아 : 플로브디브, 벨리코 터르노브, 소피아 (총 7일 소요) 2. 인상 깊은 도시 : 사프란볼루, 에디르네 *버스로 튀르키예에서 불가리아로 넘어가기 위해 국경도시 에디르네에서 1박을 하면서 에디르네의 멋진 도시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조용하고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으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작은 도시. 사프란볼루를 추천함. 3. 여..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사프란볼루 풍경에 흠뻑 빠지다) 2022. 9.23 (금) 새벽 산책 글도 마무리했으니 이제 사프란볼루 구경을 위해 나간다. 숙소 뒤편 모스크 주위에는 노점상이 형성되어 있고 모스크에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도 속속히 모여들고 있다. 사프란볼루를 돌아보려면 돌로 포장된 골목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옛 로마시절의 도로 건설 방식이 그대로 계승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온통 돌로 포장되어 있다. 따라서 숙소 위치를 잘못 잡으면 이런 길 때문에 케리어 바퀴가 고장 나든지 사람이 고생하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또한 마을 형성이 계곡을 두고 좌우 언덕으로 전개되므로 평상시 다리 알통을 키우지 않았다면 힘들 수도 있다. 샤프란볼루… 보라색의 사프란 꽃과 그윽한 향이 넘쳐 나올 것 같은 낭만적인 도시 이름이다.. 지금은 마을을 가득 채운 사프란..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사프란 볼루) 2022. 9.22 (목) 6일째 이스탄불 Esenler Otogari에서 9시에 출발하는 사프란 볼루(Safranbolu) 버스를 타기 위해 일찍 숙소를 나섰다.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지상철인 트램을 타고 Yusufpasa역에서 내려 메트로 Aksaray역으로 가면 터미널로 갈 수 있다. Otogar 역에서 내리면 된다. 메트로 맨 뒷 객차에는 신기하게 화장실이 있다. 이곳 이스탄불 객차는 객차 간 이동할 수 없는 구조이다. 이스탄불 시외버스 터미널 규모는 굉장히 크다. 여러 운송회사들이 전부 모여 있고 전국 각지로 가니 그럴만하다. 튀르키예가 워낙 큰 국토를 가진 나라이니까 이해가 된다. 사진은 터미널 전체가 아니고 일부이다. 어제저녁에 버스예약 사이트에서 조사한 버스회사로 찾아가니 밤사이에 요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