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게세 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2023.10.31 (화) 여행 27일째 콜로세오 메트로역에서 Termini 메트로역으로 가면 보르게세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한 달 전 예약할 때 오전 것은 매진되어 12시 입장권을 예약했다. 때문에 보르게세 미술관에 도착해도 2시간이 남았다. 키 큰 소나무와 향나무가 주종을 이룬 넓은 보르게세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지만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 도보로 25분이면 갈 수 있는 스페인 광장을 다녀와도 충분한 시간이다. 광장에 17세기 교황청 소속의 스페인 대사관이 있어 스페인 광장으로 불리고 있다. 하얀 대리석 계단과 계단 입구에 있는 배 모양의 분수대가 인상적이었다. 분수는 로마를 관통하는 테베레 강 따라 와인을 운반하던 배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16세기의 작품이다. 광장의 대리석 계.. 더보기 이탈리아 로마 오는데 왜 이리 힘들까? 2023.10.30 (월) 여행 26일째 파리에서 로마로 가기 위해 한 달 전 wizz 항공편을 예약했다. 예약할 때 프랑스 오를리 공항 터미널 번호도 확정시켜 주지 않았고, 위탁 수화물도 20Kg 작은 가방 하나에 약 60유로를 추가로 받는다. 가방 하나가 승객요금 수준이다. 출발 24시간 전에 온라인으로 체크인 하라는 메일이 왔다. 체크인을 하니 터미널 3으로 알려준다. 새벽 4시 반에 숙소를 나와 N144번 심야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다. 버스는 4 터미널에서 정차하므로 3 터미널까지 10분을 걸어가야 한다. 3터미널 가서 확인하니 2 터미널이라고 전광판에 뜬다. 오를리 공항은 4 터미널까지 있다. 7시부터 체크인 한다고 되어 있어 창구로 가보니 20명 정도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7시 30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