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국경도시 에디른에 도착하다.) 2022.10.13 (목) 여행 27일째작은 도시인 차낙칼레에서 불가리아와의 국경에 위치한 소도시인 에디른으로 가려니교통편이 조금은 제한적이다. 자정이 지나 새벽 일찍 출발하는 버스와 오전에 2번,오후 2번밖에 없다. 오후 2시 차를 타기로 하고 오전 11시 숙소 Check out을 하고나니시간이 조금 남는다.에디른에서 2박을 하고 불가리아 플로브디프로 넘어갈 것이므로 남는 시간에불가리아에 대한 기본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해 본다.대중교통편으로 길 찿아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지만 그래야 빨리 현지 적응이 된다.지도검색을 하니 지명이나 호텔명이 키릴 문자로 된 불가리아어로 쓰여 있어 조금은 당황스럽다. 튀르키예에 익숙해지니 또다시 새로운 환경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차낙칼레 치멘릭 성채, 군사박물관) 2022.10.12 (수) 여행 26일째내일은 튀르키예 여행을 마치고 불가리아로 넘어가기 위해 국경 근처에 있는에디르네로 가야 한다.당초 계획은 부르사를 거쳐 가려고 했으나, 금년 3월 18일 다르다넬스 해협을 가로질러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차낙칼레 대교가 개통되었다. 공식명칭은 '1915 차낙칼레' 인차낙칼레 대교는 전량 POSCO 철강제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건설사가 시공하여 개통되었다. 교량길이는 4.6Km이며 주탑 사이 거리가 2,023m인 세계최장 현수교로써 우리나라 토목기술의진수를 보여준 기념비적인 대교이다.덕분에 다르다넬스 해협을 가로질러갈 수 있어 에디르네까지 가는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어3시간이면 간다. 차낙칼레 대교가 건설되기 전에는 에디르네를 가기 위해서는 부르사, 이스탄불 쪽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