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돌마바흐체 궁전, 갈라타 다리) 2022. 9.20 (화) 4일째 돌마바흐체 궁전은 입장객을 제한한다고 해서 오늘도 일찍 숙소를 나선다. 어제 숙소 근처를 지나다 예쁜 꽃과 벽화가 눈에 띄는 집 앞을 다시 지나가본다. 술탄 마흐메트 트램역에서 종점인 Kabatas 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이면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할 수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와서 개장 전이다. 다시 트램을 타고 갈라타 다리로 가보니 많은 낚시꾼들이 포진하고 있다. 잡은 고기들을 보니 고등어 크기만 한 삼치 같았다. 다리 건너편의 구도시를 향해 힘차게 낚싯줄을 던지는 많은 낚시꾼, 해협을 분주히 오가는 페리선, 다리 위를 달리는 지상철의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쳐난다. 갈라타 다리 위에서 낚시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차(Tea)를 파는 사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