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극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파묵칼레) 2022.10. 5 (수) 여행 19일째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기 위해서는 데니즐리행 버스를 타야 한다. 승차권을 구입하니 티켓을 주지 않고 쪽지에 좌석번호와 승강장 번호를 적어서 준다. 튀르키예에서 버스를 타다 보면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다. 3시간 15분 걸려 데니즐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76번 승강장에서 파묵칼레가는 돌무쉬를 타면 된다. 파묵칼레는 조그만 마을이니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다. 숙소에 짐을 푼 뒤, 북문으로 이동해서 남문으로 내려 오기로 한다. 북문에서 입장료 200 터키 리라(16,000원)를 내고 안내지도나 팸플릿이 있으면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유적지에 곳곳에 있는 간판을 보고 이해해야 한다. 북문에서 부터 유적지를 다 돌아보려면 최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