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파묵칼레에 멋진 동굴이 있다.) 2022.10. 6 (목) 여행 20일째 여행 후 처음으로 아침 늦게 일어나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하러 1층으로 내려가니 이상하게 조용하다. 주인이 나와서 조식을 하겠냐고 묻는다.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이라고 했는데 별도로 돈을 내라고 한다. 뭔가 잘못된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주인 말로는 자기들은 무료 조식을 제공한 적이 없다며 익스피디아 등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를 보여준다. 아고다의 착오인지 내만 손해 본 기분이다. 더 이상 이야기해봤자 서로 이상할 것 같아 커피 한잔하고 말았다. 주인이랑 이야기하다 보니 파묵칼레에도 일반 여행자들은 잘 모르는 좋은 볼거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 숙소에서 멀지 않은 동굴로 가기로 하고 주인이 직접 차를 몰고 가는 개인 투어를 하였다. 데니즐리는 가장 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