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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 네브스키 성당

불가리아 소피아 시내 돌아보기 2022.10.20 (목) 여행 34일째내일부터 귀국할 때까지 5일 동안 있을 이스탄불 숙소 예약을 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 어렵다. 너무 비싸거나 아니면 너무 질이 떨어지거나....한 시간 넘게 조사하다 조금 비싸더라도 마지막 5일은 편히 쉬다 귀국할 생각으로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곧장 카운트로 내려가니 어제 근무한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이중 결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녹화된 CCTV 영상을 찾아보더니 현금을 되돌려 준다.카드사의 결제승인 알림 문자를 못 봤더라면 국내에 와서 되돌려 받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정당한 내 돈을 돌려받고 나니 갑자기 불가리아 현금이 많이 생겨버렸다. 내일이면 떠나는데....어쩔 수 없이 아낌없이 쓰겠다는 생각으로 좋은 식당을 찾아 아침부터 .. 더보기
불가리아 소피아에 도착하다. 2022.10.20 (목) 여행 33일째벨리코 터르노브에서 e Tap 버스를 타고 소피아로 향한다. 출발한 지 3시간이 지나도 쉬지 않고마냥 달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차를 고속도로 갓길에 세우고 기사가 물통을 들고나간다.냉각수 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10여분 가다 다시 차를 세우고 물을 들고나간다.또다시 10여분 가다 차를 세우고 물을 보충한다. 그러더니 결국 4시간 만에 차가 완전 멈추었다.4시간 동안 휴게실도 들리지 않고 가는 경우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차량까지 문제를 일으키다니..차가 완전 멈추자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다. 그때서야 남자들은 너도나도 요령껏 용무를 본다.소피아 공항에서 비행기 타야 할 사람은 안절부절못한다. 소피아 중앙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 곧바로 21일 이스탄불 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