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앙카라) 2022. 9.24 (토) 8일째 사플란볼루 숙소에서 버스 예약 앱인 Obilet로 앙카라 가는 버스를 검색해 보니 오전 9시까지는 이미 매진이 되었고, 10시 출발하는 버스도 맨 뒷좌석 4개밖에 남지 않았다. 서둘러 예약을 하고 결재를 하려니 비자 및 마스타 카드 둘 다 결재가 되지 않는다. 튀르키예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한다. 더구나 예약할 때 튀르키예 현지 전화번호를 입력해야만 하는데 한국에서 사 온 유심으로는 전화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현지 전화번호가 없다고 나온다. 현지 전화번호가 없으면 예약 자체도 안 되는 것 같다. 급한 마음에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서둘러 먹고 사플란볼루 버스터미널까지 종종걸음을 하였다. 다행히 10시 출발하는 버스의 마지막 좌석이 남아 있어 앙카라로 무사히 갈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