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바흐체 궁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2023.10.14 (토) 마드리드 4박 5일의 마지막 코스로 간 곳은 마드리드 왕궁이다. 숙소에서 왕궁으로 가려면 일단 아토차역으로 가야 한다. 아토차역으로 가기 위해 C7 기차(교외선)를 타니 객차에서 기타와 하모니카를 불며 적선을 구하는 악사가 있다. 마드리드 시내 중심지에도 길거리 악사가 있고 번화가에서는 구걸을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관광객이 많이 몰려드는 도시 의 특성같기도 하다. 아토차역에서 C4로 환승하여 Sol광장에서 내리면 왕궁까지는 도보로 10 여분이면 갈 수 있다. 왕궁으로 가는 도중 CALLAO 극장과 CAPITOL 극장이 보인다. 삼성 Galaxy 휴대폰 광고판이 건물 한 면을 차지하고 걸려있다. 왕립극장에는 발레 및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와 헨델의 올란도 공연 포.. 더보기 나 홀로 튀르키예 여행 (돌마바흐체 궁전, 갈라타 다리) 2022. 9.20 (화) 4일째 돌마바흐체 궁전은 입장객을 제한한다고 해서 오늘도 일찍 숙소를 나선다. 어제 숙소 근처를 지나다 예쁜 꽃과 벽화가 눈에 띄는 집 앞을 다시 지나가본다. 술탄 마흐메트 트램역에서 종점인 Kabatas 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이면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할 수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하니 너무 일찍 와서 개장 전이다. 다시 트램을 타고 갈라타 다리로 가보니 많은 낚시꾼들이 포진하고 있다. 잡은 고기들을 보니 고등어 크기만 한 삼치 같았다. 다리 건너편의 구도시를 향해 힘차게 낚싯줄을 던지는 많은 낚시꾼, 해협을 분주히 오가는 페리선, 다리 위를 달리는 지상철의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쳐난다. 갈라타 다리 위에서 낚시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차(Tea)를 파는 사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