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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불상공원 가는 방법 2025. 2.27 (목) 비엔티안 시내에서 불상공원을 가려면 딸랏싸오 아침시장(Morning Market)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구글맵에 버스터미널을 치면 나오지 않으니 반드시 딸랏싸오 아침시장을 찍고 가야 된다.여기서 불상공원 (현지인은 타티야라고 함) 가는 14번 버스를 타면 40여 분 걸려서 갈 수 있다.요금은 버스에 타고 있으면 조수나 기사가 직접 받으러 온다. 18,000 낍(1,200 원)이며 차표 영수증을 준다. 불상공원 도착 10여 분을 남겨두고 태국으로 넘어가는 국경통과소(Thanaleng Border Crossing)를 거쳐간다.이후 메콩강을 따라 조금 가다 보면 도로변에 불상공원이 보인다.  차량 오른편에 앉으면 금방 알 수 있다.불상공원 입장료는 6만 낍(4,000 원).. 더보기
11일간의 라오스 여행 첫날 (비엔티안) 2025. 2. 26 (수) 인천국제공항에서 2월 25일 20시 30분 제주항공편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 도착하니 자정이 훨씬 지났다. 한국과 라오스는 2시간의 시차가 있으니 서울은 새벽 3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다.  탑승객 수는 현저히 적어 40여 명정도 되어 보인다. 덕분에 좌석 3개를 독차지할 수 있어 약 6시간의 비행이 편했다.  다만, 착륙직전 심한 난기류로인해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 가벼운 멀미까지 느꼈다.  많이 비행기를 타봤지만 이번 같이 심한 경우는 처음이다. 라오스 입국심사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고 도중에 정전까지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졌다.가방을 찾으러 가보니 모든 벨트 컨베이어는 멈추어 서있고 가방들은  여기저기 바닥에 내려져 있다.라오스 유심 Unite를 10일간 15GB 사용.. 더보기